제주도 여행중 승마체험하기는 새로운 즐거움입니다. 승마체험하기 좋은 홀스타승마장은 제주공항에서 24분거리에 위치했으며 승마를 타는 시간은 대기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약 90분~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에 말이 많은 이유?
제주를 관광하다보면 말들이 넓은 초원에서 방목되어 돌아다니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됩니다.
그만큼 제주에서는 말을 많이 키우며, 일반인들이 말을 탈 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제주에는 전국 말의 50%를 넘는 말들이 제주도에 있다고 합니다.
제주 곳곳에는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말과 함께했다는 흔적이 남아있으며 맹수가 없는 드넓은 초지를 가진 제주도는 말을 키우기 최적의 환경이라고 합니다.
홀스타 승마장 예약하기
검색끝에 홀스타 승마장을 검색하였는데 숙소와 가깝기도 하고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24분 거리에 위치하여 쉽게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전화예약과 방문예약
010-3697-5631, 064-746-8558
정해진 인원만이 야외로 나가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전화예약과 방문예약 모두 가능합니다.
말을 탈 수 있는 시간은 약 50분 정도였고, 복장준비와 주의사항 공지를 위해 약 10~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경비는 1인당 5만원정도 였었던것 같은데, 그때 그때 전화로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위치
제주홀스타 승마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산146ㅡ18
각자 체구와 키에 따라서 말의 체력과 성격을 고려해서 말이 정해지고 말마다 각자의 이름이 있습니다.
승마체험하기
제주도 숲속을 약 30분이상 왕복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날 참여한 3팀 모두 한꺼번에 출발하였고 말들은 1열로 줄을 서서 산책을 다녀옵니다.
교관2명의 리드하에 말들은 침착하게 움직입니다.
말을 타며 제주도의 숲속을 구경하다 보면 가끔은 동물들과도 마주친다고 합니다.
제주 특유의 식물과 나무 사이로 말을 타고 1줄로 천천히 걸어다니다가 승마장으로 다시 복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말들이 둥그렇게 승마장을 한바퀴 뛰게 합니다.
말과 사람들은 정해진 규칙대로만 움직였지만, 말들은 천천히 걸어주었고 우리는 편하게 산책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말에게 당근주기 체험
수고한 말들이 각자의 휴식처으로 들어가고 말을 탔던 우리는 말들에게 당근을 먹여줍니다.
말들은 당근을 정말 좋아하지요. 왜그럴까요? 아마 야채중 단맛이 많이 나기때문이겠지요.
사실 말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단맛의 각설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먹이와 당근을 산책후 꼭 챙겨 주어야 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오면 또 기꺼이 사람들을 태우고 산책에 나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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